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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륙양용자동차
 



국내 첫선...도민 관광객에 색다른 체험 기회

모래밭은 물론이고 바다에서도 달린다. 지난 1일부터 함덕해수욕장에서는 색다른 체험할 수 있는 수륙양용차가 본격적으로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수륙양용차의 원 명칭은 'Argo ATV'이다. 일반적으로 ATV(All Terrain Vehecles)는 오프로드를 주행하는 차량들을 말하는데 '아르고(Argo) ATV는 수륙양용이라는 점이 다르다'

도내에는 현재 4륜 오토바이나 산악오토바이로 불리는 ATV 체험장이 속속 들어서면서 새로운 관광명소로 등장하고 있지만 수륙양용인 ‘아르고 ATV’는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것이라고 한다.

조교의 지시대로 안전모에다 구명조끼를 입고 수륙양용차에 탔다. 생전 처음 보는 낯선 기계여서 그런지 약간은 긴장됐다. 조교가 시범을 보이는대로 5분 정도 조작법을 배웠다. 어린이도 쉽게 운전을 배울 수 있다고 귀띔한다.

수륙양용차는 말 그대로 길이 아닌 곳을 달릴 수 있는데 경사도 45도가 넘는 언덕배기도 어렵지 않게 오르거나 내릴 수 있어서 신기하기만 했다.

조교가 내리면서 혼자 수륙양용차를 운전해 백사장으로 나갔다. 처음에는 조작법이 서툰데다 긴장이 돼 살살 달리다가 조금 익숙해지자 엑설러레이터에 얹어져 있던 오른손에 힘이 더해졌다. 최고 시속 40km나 나간다는 수륙양용차의 엔진 굉음이 드넓은 백사장에 퍼지면서 그 쾌감 역시 배가되고 있었다.

물위에서도 갈 수 있나 하는 호기심에 바닷물 위를 거칠게 달려보았다. 여덟개의 크고 뭉툭한 바퀴가 바다를 가르며 달리자 스트레스가 절로 해소됐다.

수륙양용차의 또다른 장점은 땅 위면 어디든지 다닐 수 있는 주행능력에다 등판능력을 갖추고 있으면서 타이어의 압이 3Psi 미만이라서 자연환경을 해치지 않고 살며시 다닐 수 있다는 점이다. 때문에 희망자에 한해 오름이나 곶자왈의 숨겨진 비경도 수륙양용차로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현재 이 곳에는 4인승 2대와 6인승 1대 등 총 3대의 수륙양용차가 준비돼 있는데 조만간에 두 대를 더 들여올 계획이라고 한다. 요금은 4인승이 4만원, 6인승은 6만원이며 주행시간은 30분 정도이다.

아르고 ATV 코리아 제주지점의 박한철 대표는 “수륙양용인 아르고 ATV는 레저, 낚시, 사냥은 물론 인명구조, 화재진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면서 “수륙양용차 시승 및 체험장의 개장을 통해 관광객과 도민들에게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는 관광상품으로 제주관광 발전에 일조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 한라일보 발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