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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인
섭지코지 전경
잘 알려지지 않았던 제주의 숨은 비경 섭지코지가
시끄러워지기 시작했다.
드라마 ‘올인’이 흥행하면서 카메라를 통해 본
섭지코지 절경에 매료된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기 때문.
너른 초지와 푸른 바다가 어우러지는 경관은 보는
이들의 가슴을 설레이게 한다.
섭지코지 이름이 유래된 연유는 바로 이것~~
‘섭지‘는 협지(좁은 땅)라는 한자에서 변화된 발음이다,

보기에도 땅의 목 부분이 끈으로 묶인 듯 좁아보인다.
‘코지’란 코끝처럼 바닷가로 툭 튀어나온 땅(곶)을 뜻하는 제주도 방언.
혹자는 ‘재주가 많은 사람이 많이 배출할 수 있는 지세’라고 한 후부터 ‘섭지’라고 불리기 시작했다고 전한다.
붉은 화산재로 형성된 야트막한 언덕에 오르면 용왕의 아들이 선녀에 반하여 선녀를 따라 하늘로 승천하려다 옥상황제의 노여움을 받고 돌이 됐다는 슬픈 전설이 전해내려 온다.
전설속의 용왕의 아들이 되었다는 돌이 바로 촛대 모양의 바위 ‘선돌’
바닷가에 외로이 서 있는 모습이 애처롭다.
선돌 위를 덮고 있는 새의 하얀 분비물들이 용왕 아들의 눈물이라는 낭만적인 속설도 전해온다.
제주의 다른 해안과는 달리 화산재의 붉은 송이 바위가 이루는 붉은 해안풍경도 이색적이다.
파도가 칠 때마다 얼굴을 내밀고 감추는 바다기암들의 모습도 볼거리 중 하나.
옛날 왜적의 침입때 봉화불을 피워 마을의 위급함을 알렸다는 ‘봉수대 (연대)‘를 볼 수도 있다.
섭지코지의 끝에 이르면 드넓은 바다와 바닷가에 오뚝 솟아 있는 제주의 대표적 관광명소인 성산일출봉의 아름다운 자태와 확 트인 해안절경에 절로 탄성이 절로 나온다.
한적한 곳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안성맞춤일 것이다.

tip.
이 곳 섭지코지 앞 신양해수욕장은 윈드서핑의 적격지여서 한겨울에도 윈드서핑을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을 정도. 따로 입장료는 없으며 단지 입구에서 약간의 주차료를 받고 있다. 입구 주차장의 포장도로에서는 해녀들이 바로 앞바다에서 직접 잡아온 해산물과 컵라면을 팔고 있다.
여기서 팔고 있는 해삼은 진짜 제주도 모래해삼으로 쫄깃쫄깃한 맛이 일품.
해삼을 썰면 모래가 찌익~~~ 갓 잡은 토종 제주 해삼임을 입증하는 순간포착!
구경을 하자면 언덕위로 올라야 하는데 이왕이면 오르기 전에 이곳에서 간단히 요기하면서 설명을 들어두면 좋다.?

가는 길.
1) 제주-(동회선 12번 해안국도)-조천-구좌-성산-신양리-섭지코지
2) 서귀포-(동회선 12번 해안국도)-남원-표선-신산리-(해안도로)-신양리-섭지 코지
3)요 금 : 특별한 요금은 아직 없고, 입구에서 약간의 주차료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