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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cf이영애의'미로공원'
[사진:KTF.co.kr 에서 발췌]

이영애가 빨간 리본의 실버벨을 따라 미로속을 나오는 모습. 기억나시죠?

제주 김녕 미로 공원으로 한 미국인이 아시아에서
는 유일한, 살아있는 나무로 만든 미로이다.
이 모습을 찍기 위해 촬영스텝들도 미로 안에서 헤
매서 급기야는 빨간 리본으로 길을 표시하면서 장
소를 이동했다는 후문이 들린다. 미로속 나무는 랠
란디로 은은한 향기가 난다.
'딸랑딸랑' 자연속에 펼쳐지는 미로속 길 찾기! "김년 미로공원"

눈으로만 즐기는 여행은 쉽게 흥미를 잃는다.
동화 속에서나 그릴 수 있을 법한 미로가 눈앞에 펼쳐진다.
미로 속을 걸을 수 있는 그 자체로도 옅은 흥분이 인다.
세계적으로 미로 하면 영국을 꼽는다.
이곳 제주 김녕에도 영국식 미로가 탄생했다. 이런 꿈을 실현시킨 사람은 바로 미국인 프레드릭 에이치 더스틴씨다.( Fredric H. Dustin, 국립 제주대학교에서 23년간 객원교수로 재직)
30년째 제주에 정착해 살면서 지금까지도 손수 흙을 퍼다 부으며 미로를 가꾸고 있다.

미로공원

이곳에서 촬영한 이영애씨의 KTF CF 덕으로 사람들이 먼저 알고 찾는다.
나무를 엮어 만든 목책 길 진입로를 따라 들어가면 은은한 향이 코를 간지럽힌다.
미로 입구에서 출구까지 심어진 나무의 총 길이는 거의 1㎞.
식재수는 ‘랠란디’라는 측백, 편백과 비슷한 영국산 변이종이다.
양옆으로는 3m나 되는 높은 나무들이 촘촘히 심어져 미로 안에서는 밖을 내다볼 수조차 없다.
가까이서 보면 촘촘한 가지에 바늘 모양 잎사귀만 보인다.
CF 속에 등장한 빨간 리본이 괜히 있는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이 곳은 상징미로와 퍼즐식 미로를 혼합해 만든 미로이다.
구름다리 위에서 보면 미로는 7가지 상징을 나타내는 디자인을 하고 있다.
전체적으로는 제주도 해안선. 미로 속의 나무 울타리는 제주의 역사와 지리를 말해주고 있다.
작은 몸집에도 강해보이는 제주의 조랑말. 한국과 제주도를 서양에 처흠 소개했던 하멜의 Sparrowhark호 그리고 제주도 청동기 문화의 유래를 상징하는 고인돌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