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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추천여행또 다른 재미! 이색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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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더욱 달아오르는 탑동의 열기 속으로.....
제주시 탑동 지구는 밤낮이 따로 없다.

탑동은 바다가 있기에, 사람들이 모이기 때문에 더욱 빛이 난다.
해질 즈음, 탑동에는 갯내음과 함께 하루의 피로를 풀기위해 나온 사람들로 연일 북새통이다.
방파제에 앉아 낚싯대를 늘어뜨린 강태공들의 모습도 간간히 보인다.
실은 바다를 곁에 두고 방파제를 따라 걷는 것도 좋지만 집어등을 켜고 밤바다에 떠있는 고깃배의 모습을 감상하는 것도 인상적이다.
끼리끼리 모여 삼겹살 파티를 하거나 폭죽 놀이를 하는 즐기는 사람들도 흔하게 벌어지는 광경들이다.

최근 방파제 벽에 새겨진 알록달록 물고기 모양의 조형물은 어린이들이 특히 좋아한다.
애완견을 데리고 산책 나온 사람들도 꽤 있다.
탑동의 밤은 그 열기를 더한다.
농구와 인라인스케이트 등 건강하게 밤을 즐기는 사람들과 각종 취미 동호회나 단체들이 모여 친목
을 다지는 모습들이 탐동광장을 가득 매우는 탓인 듯.
탑동의 바다는 이 곳을 찾는 사람들을 언제나 반기고 있다.

여름이면 탑동은 감미로운 음악 선율에 젖어들곤 하는데, 해변공연장에서 열리는 ‘한 여름 밤의 해변 축제’ 때문이다.
또한 매일 저녁 8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개최되 탑동의 여름밤의 열기를 더해준다.



해변공연장은 전국 최초의 야외공연장으로 음향 및 조명 시설 등이 갖춰져 있어 야간에 불을 밝히면 성과 같은 웅장함을 선사한다.
건물의 모습은 돌무더기를 둥글게 쌓아올린 방사탑 모양으로 외부에서 들어오는 부정과 악을 막아준다는 의미이다.
각종 단체에서도 크고 작은 해변콘서트를 열기도 하는데 객석에서 바라보는 무대는 또 다른 감동이다.
야간에 해변공연장에서 내려다보는 탑동 광장의 모습은 빛으로 눈이 부실지경이다.
바다위에 아롱다롱 떠있는 고깃배, 네온사인으로 환하게 밝혀진 횟집 거리 등 탑동광장은 온통 빛의 세계다.

탑동 일대의 하나의 명소는 제주월드 21(723-1021).제주에서는 유일하게 놀이기구를 이용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오션파크, 워터파크, 환타지아, 영프라자 등 모두 4개의 테마로 이루어져 있다.
환타지아는 바이킹, 타가디스코, 회전목마, 모노레일, 범버카, 알라딘 등이 놀이시설이 되어있고 영플라자는 회전그네, 다람쥐통, 꼬마기차 등이 부대시설로 오션파크는 보트타기, 번지점프 등을 할 수 있는 곳이며, 워터피아는 실외수영장과 슬라이드, 유아풀 등이 마련돼 있는 곳이다.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주변에 오락실과 패스트푸드점도 마련되어 있어 젊은 층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여름이면 풀장이 개장하며 번지점프는 보는 사람도 아찔하다.
주말이면 부모님 손을 잡고 찾아오는 꼬마손님들로 만원이다.
오랜만에 자녀들을 위해 시간을 할애할 수 있었던 부모들도 뿌듯해지는 하루다.

탑동의 밤이 더욱 뜨거울 수 있는 이유는 비단 이것만이 아니다.
늦은 밤, 탑동 주변 횟집거리를 둘러보면 다시 한번 놀라고 만다.
셀 수 없이 많은 횟집들과 제주산의 신선한 활어회를 한번 맛보게 되면 말이다.
바다를 마주하고 신선한 회까지 먹을 수 있는 명당자리의 횟집을 고르는 것이 후회 없다.
탑동 동쪽과 서부두 해안가는 수 십여개의 대형 횟집들이 성업 중인데 전복, 소라, 성게 등 횟감 종류도 다양해, 까다로운 입맛도 충족될 것이다.
또한 제주의 맛을 자랑하는 향토음식점들도 자리 잡고 있어 색다른 먹거리를 제공해준다.